치즈시금치계란밥

먼저 엄청나게 간단한 계란밥을 베이스로 한 메뉴부터.. 물을 끓으면 시금치 한뿌리를 잘게 잘라 넣어 끓이다가 밥을 넣는다. 그리고 계란을 풀어서 계란탕 서타일로 끓여 완성한다. 그릇에 담고 치즈를 올리면 완성된다. 계란 + 치즈 조합으로 만들어서 아기님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한번도 없었다.

 

라따뚜이

갑자기 라따뚜이가 먹고 싶어 재료를 샀는데 가지, 애호박, 토마토... 재료를 보니 애들도 먹겠다 싶어서 깍뚝 썰기로 해서 만들어드렸는데 결과는 대실패였다ㅠ 선둥이는 사실 편식 안 하고 먹는 편인데 후둥이는 호불호가 확실해서 싫은건 뱉어버린다. 이것도 먹자마자 뱉길래 고기가 큰가 해서 고기를 빼고 줘봐도 뱉는 것이 그냥 토마토 소스가 싫은 것 같았다.. ㅠㅠ 아무튼 이건 토마토, 애호박, 가지, 고기를 깍뚝 썰기로 잘게 썰어 시판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들었다. 결국 내가 다 먹음..

 

시금치 된장국

맘스쿠킹 된장찌개 이유식을 잘 먹었던 터라 된장국을 끓여봤는데 이것도 후둥이 입맛에는 안 맞는 모양이다. 라따뚜이 만큼은 아니어서 몇숟갈 먹고 나머지는 고구마로 보충해주었다. 시금치, 두부를 넣고 된장을 (흉내만 내는 정도로) 아주 약간 풀어 완성한다.

 

시금치 프리타타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는 아기 반찬(또는 간식)이라 해줘봤다. 달걀 두개에 우유를 넣고 저어주다가 팬에 펴고 그 위에 토마토, 양파, 시금치를 올린다.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익힌다. 아기님들이 좋아해서 반착으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잘 먹었으나 조리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려서 요즘은 안 해준다는..

 

소고기파프리카당근양파덮밥

덮밥 소스가 국만큼이나 만들기 쉽다는 것을 깨닳았다! 덮밥 소스는 한번에 양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재료를 넣고 물을 넣고 푹 끓이다가 마법의 전분물을 만들어 넣으면서 저으면 걸쭉한 덮밥 소스가 된다. 소스 300ml 정도 기준으로 아빠 숟갈 한숟갈만 넣으면 된다. 너무 많이 넣었더니 꿔바로 처럼 되어서 난감했다.

 

소고기애호박당근팽이버섯덮밥

문제의 꿔바로st... 전분은 꼭 적당히!!!

 

아기카레

시판 유아식으로 오는 메뉴 중에서 카레와 짜장은 후둥이도 잘 먹는 걸 보고 카레를 만들어보았다. 어른카레와 만드는 방법은 같은데 재료를 잘게 썰고 카레를 조금만 넣고 덮밥 소스처럼 전분물을 넣는 것만 다르다. 돼지고기는 쿠팡 프레시로 주문한 간 돼지고기(민찌)를 사용했다. 양파를 넣어 볶다가 돼지고기도 넣어서 볶고 당근, 버섯을 추가하고 물을 넣어 끓이다가 모든 재료가 익으면 전분물을 넣어 마무리한다. 카레와 짜장은 역시 남녀노소, 동서을 막론하고 모두 좋아하나보다.

 

Posted by 닮은

할머니 생신을 맞아 급하게 만든 아기 화한 💐
주문하는 것을 깜빡해서 토요일에 근처 모닝글로리 가서 재료 사고 당일 아침에 급하게 만들었다. 만드는 건 정말 별거 없지만 엄마가 여지간한 꽝손이어야 말이지.. 그래도 아기가 예뻐서 그런지 할머니가 많이 좋아해주셨다.

검색해보니 판매해도 될만큼 예쁘게 잘 만드시기도 하던데 일단 우리집에는 프린트도 없어서 손글씨로 썼다. 붓펜을 산다는 것도 깜빡했는데 다행히 집에 굵은 마카펜이 있어서 그걸로 썼다. A4 용지를 잘라 글씨를 쓰고 색상지를 덧댔다. 모닝글로리서 시트지를 마단위로 판다고 해서 그냥 투명 박스 테이프로 마무리 해주었다. 리본은 펠트지(부직포)로 만들었다. 길게 잘라 아래 위로 접어서 실로 묶은 리본 반쪽을 두개 만들어서 겹친 다음 얇은 펠트지로 묶어 글루건으로 고정해주었다.


아까 만든 글자 띠를 여덟 팔자 모양으로 스테이플러로 고정해준다. 아기가 찔릴 수도 있으니 뒷면에는 테이프를 한번 붙여주자. 그리고 나서 리본도 스테이플러로 찍어주었다. 글루건보다 스테이플러로 찍는 게 고정도 잘 되고 뜯어질 염려도 없다.



아기님이 앉아계실때 등에 집게로 붙여준다. 그냥 옷에 하면 아기님이 알아차리기 때문에 조끼를 입히고 조끼에 붙였다.

뜻밖의 생애 첫 캘리그라피..


실핀으로 붙이면 나중에 빠졌을 때 아기가 갖고 놀다가 찔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작은 집게로 고정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만들어보니 글귀 적는 종이가 길어서 박스 테이프 붙이는 게 힘들었다. 시트지로 하면 더 힘들거 같은데.. 그리고 펠트지가 두꺼워서 리본이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다음에는 공단 리본으로 더 풍성하게 만들어보려한다. 아니면 아예 예쁘게 만들어진 리본을 사든지, 아니다 그냥 인간 화환을 주문하든지 해야겠다.. 😅

Posted by 닮은

아기님들이 길고 긴 이유식을 끝내고 드디어 유아식을 먹게 되었다. 사실 배달 이유식 (아기숟가락) 먹이고 있어서 내가 할건 주문 잘 하고 받아서 냉장고에 넣는 것밖에 없지만 가장 큰 변화는 3끼를 해야한다는 것!! 아기님들이 아직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후기 이유식 할때도 2끼만 하고 한끼는 분유를 먹였는데 여전히 몸무게가 늘진 않았지만 이제 어린이집도 가야 하고 저작 운동도 많이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과감하게 분유를 끊어버렸다. (사실 가장 큰 원인은 더 이상 젖병 못 씻어먹겠다!!!)

3끼를 다 먹이려니 그것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 아침에 시리얼을 먹으면서 아기도 시리얼을 주면 참 편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아침에는 간단하게 토스트, 시리얼을 주는 엄마들이 많았다. 그리고 또 생각해보자면 굳이 밥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어차피 서양 아기님들은 토스트, 시리얼 등등이 주식일 게 아닌가?? 죄책감을 조금 덜고 다시 검색을 했다.

그러다가 찾아낸 오트밀!! 오트밀은 아기님들 시리얼 용이 아니라 이미 이유식 때부터 먹을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많은 식재료였다. 퀵 오트밀은 우유를 부어 전자렌지에 1~2분만 돌리면 죽같이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아기들은 플라하반 오트밀을 많은 먹이는 것 같아서 주문해봤다. 참고로 플라하반은 1785년부터 오트밀을 생산해온 아일랜드의 오트밀 제조 회사이다.

둘이서 먹는데 30g 정도를 그릇에 넣고 우유는 150g 정도 부어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린다.


그럼 이렇게 오트밀이 우유를 먹어 꾸덕해진다. 그리고 매우 뜨겁기 때문에 여기에 찬 우유를 좀 더 넣어준다.


그리고 과일을 넣는다. 아기들이 먹는거라 바나나, 딸기 같은 부드러운 과일을 많이 넣는데 지금 우리 집에는 사과가 풍년이라 사과를 깍뚝 썰기로 잘게 썰어 넣어주었다.


우유에 점성이 생기고 오트밀도 매우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아침을 먹이고 나면 너무 편하다. 아기 반찬 배달해 먹는다고 해도 밥은 내가 항상 했어야 했는데 오트밀로 한끼 해결하면 만드는 엄마도 편하고 아기도 잘 먹는다. 단 일주일 동안 아침마다 먹였더니 너무 덜 먹이는가 싶어서 요즘엔 일주일에 서너번만 먹이고 있다.

오트밀 먹이고 나서 우연이었는지 진짜 오트밀 때문이었는지 애들이 밤잠을 푹 잔다. 오트밀은 철분이 풍부해서 이유식/유아식으로 먹이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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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닮은

뚜기네분식집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는 오뚜기 떡볶이가 있다. 이 제품들은 상온 보관 제품이고 1인분씩 소포장이 되어 있어서 냉장고가 없고 혼자 사는 자취생들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냉장고가 있고 가족 넷이서 사는 나에게도 딱이다 🥰

종류는 라볶이, 쌀떡볶이, 국물떡볶이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 라볶이는 오뚜기 라면사리가 들어있고 쌀떡볶이는 (당연히) 쌀떡이, 국물떡볶이는 멸치 육수로 우려낸 국물 맛이라고 한다. 이번 새해를 맞아 쌀 떡볶이를 먹어보았다.


이렇게 1인분씩 소포장되어 있다. 남(의)편이 떡볶이를 싫어해서 이렇게 소포장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


떡국 대신 먹은 거라 그럼 나이만큼 먹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가 많아지니 벌칙 수준이다.. 떡 개수가 내 나이보다는 많았던 걸로 ㅎㅎ (사진은 2인분 기준)


배추가 아직 많이 남아서 배추를 넣고 양배추도 넣었다. 그리고 떡을 안 먹는 남(의)편을 위해 어묵도 한장 넣었다.


2021년에는 복직도 해야하고 애들은 어린이집도 가게 되고 정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아무쪼록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Posted by 닮은

2021년이 되었다. 레이저 치료 처음 시작할때가 작년 5월이었는데 이번이 벌써 5차 시술이다. 그 동안 애들은 걸음마를 떼고 유아식을 할 정도로 많이 자랐다. 저때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심각해지고 길어질 줄은 몰랐지.. 코로나 영향도 있고 새해 첫 주말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가는 길이 하나도 막히지 않았다. 그런데 신영 지웰 주차는 여전히 헬이었다. 내려가고 올라가는 길 옆에도 주차를 가득 해놨으니 층 이동 하실때 조심하길.. 누가 저렇게 민폐 주차를 해놨나 했는데 알고보니 경비 아저씨 지도 하에 하는 거였다.

10시 좀 전에 도착해서 마취 크림을 발랐다.


아직 말귀도 못 알아듣고 훈육도 안되는 애들이라 마스크를 안 써서 유모차에 방풍 커버 씌우고 다니는데 오늘은 TV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가 마스크를 씌워주니 가만히 있었다.


오늘까지 5회인데 아직 좀 더 해야할 거 같다고 했다. 6회에서 12회라고 하는데 너무 놀라서 12회요?? 하니 최대 12회까지 본단다. 처음에는 대여섯번이라고 하셨잖아요... 😭😭 크.. 한번 갈때마다 15만원인데 12회면 180이다. 그래도 어른 돼서 하는게 더 비쌀테니ㅠㅠ

클수록 시술할 때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운다ㅠ 내가 잡고 있는게 익숙하지 못해서 시술 중에 아기가 의사 머리를 때렸다. 진짜 위험할 뻔 했다.. 간호사 선생님이 잡아주셔서 시술을 마칠 수 있었다.

11월에는 조끼를 입고 갔었고 이번에는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갔은데 덕분에 손 붕대를 온전하게 유지한 채로 집에 올 수 있었다. 원래 저녁때쯤에 빼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 점퍼 벗자마자 붕대를 요리 조리 만져서 그냥 벗겨 줬다. 회차가 많아질수록 더 센 레이저를 쏜다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손등이 많이 부었다.


※ 마포 에스앤유는 예약 없이 거의 진료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당일 접수가 안됩니다.)
※ 토요일에는 레이저 등 시술만 하고 일반 진료는 안 봅니다. (후둥이 볼에 모기질종 같은게 생겨서 선둥이 시술 할 때 진료 넣어줄 수 있는지 전화했더니 토요일에는 일반 진료 안 본다고...)

Posted by 닮은

꺄 팬톤 컬렉션!! 왔다 왔어!!

VDL 팬톤 컬렉션 중 아이 팔레트는 코랄리빙부터 모으고 있다. 올해에 이어 2021년에 노랑이라는, 아이섀도우로서는 엄한 색깔을 어떻게 구현했을까 궁금했는데 정답은 그냥 버리는 것... 😆😆😆😆😆
은 농담이고, 뷰티 블로거들을 보니 섞어 쓰는 거 같던데 웜톤이라면 잘 어울릴것 같다. 나는 웜톤도 쿨톤도 아닌 흙톤(?)인데 사실 이 노랭이 말고도 쓸 색이 널렸으니 상관없다..

마침 뒤에 살짝 찍힌 우리집 문도 그레이🤍


케이스는 세로지만 여는 건 가로로...


올해 트렌드.. 라고 해야하나? 암튼 의식 했는지 뮤트한 컬러가 많다. 왼쪽 반판을 보면 말린 장미 느낌이다. 딱 펴고 보자마자 아래 위 간격을 조금 줄이고 브러쉬나 하나 넣어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 동안 들어있었던 내장 브러쉬 상태를 떠올렸더니 그 생각은 바로 취소.. 😅 요즘엔 손으로도 많이 하잖아요? ㅎㅎㅎㅎㅎ


너모 만족스럽다!!!!!!
얼티밋 글리터도 보기보다 과하지 않다. 발색해보니 역시 말린 장미 느낌 🥀


사은품으로는 여러 필름 샘플들과 볼펜, 치크&하이라이터 브러쉬이다. 정품 브러쉬라 퀄이 좋다!!


정가는 45인데 스토어 쿠폰으로 38대에 샀고 리뷰를 쓰니 이래저래 적립금으로 5천원 정도를 받았다. 사실 여름쯤에 사면 할인을 정말 많이 한다. 거의 반값으로 하고 봄 되면 뷰티 블로거들이 증정받은거 다 팔아서 당근에 엄청 올라올거 같다. 그 중에 잘건지면 거의 새걸로 만원대에 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빨리 받아보고 싶었다. 여전히 메이크업은 안 하지만...

내년에는 꼭 코로나가 종식 돼서 힛팬 볼 정도로 마구마구 쓰고 싶다!!!!

Posted by 닮은

엄마가 김장을 해오셨다. 원래는 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하려고 했는데 배추가 잘 안 자라는 바람에 고모랑 큰아빠네서 배추를 받아서 김장을 하셨단다. 그리고 성장지연(?) 배추는 반찬 해먹으라고 가져오셨다. 그래서 급 배추파티를...

이렇게 예쁘게 담긴 김치를 보니 뭔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

 

배추전

경상도에서만 먹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 (e.g. 납작만두) 이것도 그 중 하나이다. 이런 홀(!) 배추잎전은 경상도에서만 먹나보다. 씻은 배추잎을 팬 위에 놓고 밀가루물을 부어서 부친다. 뒤집개로 꾹꾹 눌러줘야 잘 익고 맛있다. 경상도에서는 배추찌짐이라고 한다.

 

배추나물

배추 살짝 데쳐서 꼭 짜서 물기을 없앤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간장, 다진 파를 넣고 무치고 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다진 마늘을 넣으면 더 맛있는데 마늘을 넣으면 빨리 쉬어버리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넣지 않았다. 허브 솔트가 있어서 약간 넣었더니... 뭔가 서양 반찬의 맛이 났다. 이렇게 나물로 만든건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정말 맛있다.

 

들깨 배추국

배추전과 함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들깨 배추국이다.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나에겐 소울푸드 같은 존재이다. 배추잎은 살짝 데친다. 쌀뜨물로 끓이면 더 맛있단다. 배추, 파, 다진마늘, 데친 배추를 넣고 끓이다가 들깨를 넣어준다. 배추는 들깨와 잘 어울려서 볶음으로 해도 맛있다.


배추국 응용으로 칼국수를 끓여봤다. 칼국수뿐만 아니라 수제비, 만둣국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다!!

 

배추찜 (a.k.a 이연복 셰프 베추찜)

배추파티에 비교적 최신 레시피라고 할 수 있는 배추찜이 빠질수 없지!!! 알배기 배추를 반으로 갈라서 요리하는게 예쁜데 배추에 벌레가 많아서 한잎 한잎 씻느라... 그런데 결국 먹을 때는 이파리에 속을 넣고 돌돌 말아 싸먹을 수 있어서 더 편했다. 쪄서 식힌 배추에 간장, 식초, 굴소스, 설탕, 파프리카(또는 고추),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고 버무린 양념을 뿌려주면 끝이다. 간단한데 맛있고 보기도 좋아서 노력 대비 가성비 좋은 음식이다.


배추잡채

특별한 건 없다. 잡채에 배추를 넣은 배추잡채이다.

배추비빔국수

비빔국수에 살짝 데친 배추를 추가한 배추비빔국수이다. 달큰한 배추와 매콤한 장이 잘 어울린다.

Posted by 닮은

요즘 애들이 이유없이 엉엉 우는 날이 많아져서 검색해봤더니 이앓이 하는거라고... 선둥이는 아래 4개 위 4개, 후둥이는 아래 4개 위 3개 난 상태로 몇달째 새 이는 안 나고 있는데 그 말을 듣고 후둥이 이를 봤더니 역시 위에서 쌀알 같은 새 이가 2개나 뿅 나고 있더라.

이앓이는 크게 안 하는 애들도 있다고 하는데 후둥이는 정말 심하게 했다. 밤마다 두세번은 깨서 엉엉 울기도 하고 낮에도 가끔 2-3시간은 엉엉 운다. 지칠때까지 울다가 자고 일어나서 또 엉엉 울었다. 영아산통이라고 할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
는데... 신생아 때는 그냥 울기만 했는데 지금은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데굴 데굴 구르기까지 한다. 어디 다른데 아픈건 아닌가 할 정도이고 무엇보다 저렇게 지칠때까지 우니까 너무 불쌍하고 마음이 아팠다.

그러다 추천받은 이앓이 방지 아이템이 바로 오사닛 캔디이다. 저 작은 한 통이 만원이다.. 😱 독일제.. 🇩🇪


앙증맞다. 역시 아기꺼는 다 귀여워.. ❤️


우리 애들은 17개월.. 교정으로 해도 14개월이지만 아직까지 사탕 같은걸 못 먹는다. 받기 전에는 목캔디나 폴로처럼 생겼을줄 알고 확 삼키다가 목 막히면 어떡하나 걱정 했는데 매우 작은 구슬 아이스크림? 은단? 처럼 생겨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이름은 캔디이지만 설탕은 없고 자이리톨이 들어있다고 한다. 먹어보니 단맛이나 화한 맛은 없고 그냥 상큼하고 순한 맛이다.


이걸로 어떻게 이앓이를 방지한다는거지...?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후둥이가 찡찡대며 이앓이 할 기미가 보여 몇알을 주니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칭얼대는 걸 멈추고 잘 놀았다. 아직 한번 밖에 안 먹여봤지만 앞으로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닮은

임신하면 배가 무거워지면서 무릎도 아프고 걷는 것도 불편해지고 아무튼 여기저기 몸이 쑤시는데 그 중 엉덩이 밑이 아프기도 하다. 엉덩이와 다리가 이어진? 부분을 “환도”라고 하는데 임신 중 골반이 잘 벌어지라고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에 골반 주변 인대와 근육이 벌어지면서 꼬리뼈와 환도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임산부들이 많다. 이렇게 환도가 아픈 것을 “환도가 선다”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이걸 “임산부 환도선다”라는 하나의 병명처럼 부르는 사람이 있다. 사지선다도 아니고 무슨 환도선다가 뭐람.. 이건 마치 “임산부 머리아프다” 증상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태어나다”를 “태여나다”로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프로불편러로서 정말 하... 정말 너무 불편해서 숨을 못 쉴 것 같다. 그리고 페인부스터.. 페인은 고통이고 부스터는 더하다는 의미인데 페인부스터라고 하면 고통을 더한다는 뜻이겠죠??? ㄷ ㄷㄷ 페인버스터라고 제대로 올바르게 표현해주시길 ☺️

buster ① 버스터 ② 파괴자
booster ① 후원자 ② 열렬한 지지자 ③ 부스터


환도 통증에 대해 짧게 말하자면.. 나는 사실 초등학교? 그쯤때부터 까치발 하면 환도가 서서 아팠다. 원래 골반 쪽 인대와 근육이 뻣뻣한가보다. 스트레칭과 테이핑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가만히 누워서 쉬면 괜찮아지곤 했다.

Posted by 닮은

https://www.pantone.com/color-of-the-year-2021

Pantone Color of the Year 2021 / Introduction | Pantone

Announcing the Pantone Color of the Year 2021 PANTONE 17-5104 Ultimate Gray + PANTONE 13-0647 Illuminating

www.pantone.com

팬톤 올해의 색이 발표되었다. 올해의 색은 바로,
pantone 17-5104 ultimate gray (얼티밋 그레이) 그리고
pantone 13-0647 illuminating (일루미네이팅) 두가지 색이다.
2016년처럼 두개의 색이 선정되었다. 강인함(얼티밋 그레이)과 희망(일루미네이팅)의 메시지를 주는 색의 조합으로 인내와 격려를 뜻한다고 한다.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색이다 했더니 약간 방지턱 같기도 하고.. ㅋㅋ

사실 2009년 미모사 이후로 지금까지 옐로우 계열이 한번도 없어서 옐로우 계열로 예상한다는 글을 봤었는데 진짜 예상 잘 하셨다 와우!


내가 이걸 왜 기다렸는가 하면.. 바로 vdl 팬톤 컬랙션 때문이다. 그레이 옐로우 메이크업이라니 애매하다 애매해... ㅠㅠ 2020년에도 클래식 블루라는 팔레트 컨셉 컬러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색상 때문에 힘들었을텐데 2021년도 이런 색상이라니ㅠㅠ 그레이는 쿨톤 옐로우는 웜톤으로 나오려나? 아무튼 저는 또 호갱이 되어 팬톤 팔레트 예약입니다... 😆

(덧)
검색해보니 vdl 2021년 팬톤 컬랙션은 이렇다고 한다!!! 섀도우 컬러가 나쁘진 않은데 (중간에 노란색이 너무 튀어서 그렇지 저것만 빼고 보면 요즘 대유행인ㅋㅋ 뮤트뮤트한 색인것 같다.) 자세한 발색은 나중에 발매 되고 후기를 봐야 알수 있을 것 같다.

출처: vdl
Posted by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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