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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3

하기스 밴드 기저귀 여름 기저귀 8kg 아기 3단계 중형 기저귀 내돈내산 (네이처메이드 썸머, 매직컴포트) 지금 딱 8.5kg 나가는 두 아들은 기저귀만 갈려고 하면 용수철처럼 튀어 나간다. 잡고 설때쯤이면 팬티 기저귀 쓰면 돼서 너무 편하다는데 우리 애들은 오른쪽 다리 넣고 왼쪽 다리 넣으면 오른쪽 다리 빼고 다시 오른쪽 다리 넣으면 왼쪽 다리 빼고 아주 무한 반복이라 차라리 용수철 제압하고 밴드 기저귀를 입히는게 훨씬 편해서 아직 밴드 기저귀를 쓰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리프가닉을 썼는데 여름이 되니 기저귀가 너무 두껍고 답답해보여서 얇은 기저귀를 찾아보다가 네이처메이드 썸머와 매직컴포트를 구매해보았다. 매직컴포트는 예전에도 써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사실 기저귀가 왜 이렇게 빨리 축축해지나 했었다. 대신 너무 얇아서 여름에 쓰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예전에 쓸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여름이 되니 땀으로 수분.. 2020. 7. 20.
돌고 돌아 하기스 (feat. 난 하기스 좋던데) 돌고 돌아 하기스란 말이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하기스가 제일 인지도 있으니 처음에는 하기스를 쓰다가 뭔가 부족해서 이것 저것 사 보았지만 결국 하기스만한 기저귀가 없어서 나온 말이겠다. 하기스는 웬만한 대학 병원에 이른둥이를 위한 기저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른둥이 소형, 2.2kg까지) 920그램, 890그램 초극소저체중아로 태어난 우리 애들은 하기스 기저귀를 감사하게 지원 받았고 그 후에 이른둥이 중형을 병원에 넣어주었고 퇴원 후에도 네이처메이드를 쭉 썼다. 물론 중간에 다른 기저귀가 궁금하여 다른 제품들도 썼는데 국내 생산, 구하기 쉬운가, 가격, 질, 다양한 라인업 등을 생각하면 역시 하기스가 제일 좋다. 우리 애들이 하기스를 쓰지 않는 경우는 사이즈 때문이다. 사실 내 최애 기저귀는 나비잠인.. 2020. 2. 18.
6-7kg 아기의 기저귀 소형 기저귀를 쓰다가 5kg 후반부터 꽉 끼는것 같아 중형 기저귀로 사이즈 업 하면서 자발적으로 기저귀 유목민이 된 경험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우리 애들은 1kg가 안되는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났다. 웬만한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소형 사이즈까지는 지원을 받는다. 이른둥이 소형은 2.2kg 까지 쓰는데 2kg 가까이 되자 사이즈가 안 맞다고 기저귀를 가져달라고 했다. 그때 썼던건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중형, 마미포코, 밤보 네이처, 펨퍼스, 리베로이다. 사실 이때는 애들이 작기도 하고 누워만 있으니 딱히 샐 염려도 없고 무엇보다 내가 기저귀를 갈지 않아서 뭐가 좋은지 몰랐고, 기저귀 자체보다는 배송이 빨리 오냐 등등이 더 중요 했다. 그런면에서 깜빡하고 기저귀를 안 샀던.. 201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