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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2

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는 결국 놀고 있습니다.. (feat. 비추) 애들이 퇴원하고 집에 왔을 때 분유 타는 일이 이렇게 귀찮은 일인줄 몰랐다. 매일 프리미 분유를 먹고 있었는데 이 분유로 말할 것 같으면 더럽게 안 녹는다. 한명 당 8번을 먹는데 두명이니 하루에 분유를 16번을 타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벽에 타는 분유는 정말 너무 너무 귀찮고 그 귀찮음이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남편이 친구네 집 육아템이라고 자판기 같은 기계에서 분유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엇 이거 쌍나(쌍둥이 나라 네이버 카페)에서 본 적 있는데! 바로 분유제조기인 베이비브레짜였다. 작년에 샀기 때문에 구형이다. 지금은 신형이 나왔다. 구형과 신형은 정말 많이 다르다. 물론 작년에도 직구로 신형을 살 수도 있었지만 혹시 고장 나면 곤란하니 국내 정발품으로 구형을 사게 되었다. 며칠.. 2020. 3. 5.
백일에 적어보는 쌍둥이 육아템 - 잘 때 아기 침대 물려 받은게 있어서 똑같은 걸로 하나 더 중고로 샀다. 그런데 침대에만 재우면 호오오옥시라도 자다가 게울까 해서 아기 침대 안에 비베드를 놓고 거기서 재웠다. 아기 침대를 비베드 거치대(?)처럼 쓴 것이다. 비베드도 하나는 물려 받고 하나는 중고로 샀다. 백일이 조금 넘어 뒤집기를 시작하고 뒤집기가 능숙해지면서 비베드에서 뒤집기를 하는 바람에 지금은 치워버렸다. 물려 받은 아기침대에는 아기용 매트리스가 있었는데 굳이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둘 다 가드도 없는데 쿠션이랑 까는 이불을 덮어서 사용하고 있다.비베드를 깨끗하게 써야 드림을 하든 다시 팔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왕절개 후 쓰고 남은 위생 패드를 깔고 그 위에 또 방수요를 깔아 썼다. 애들은 게우거나 토를 잘 해서 방수요도..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