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운가지볶음, 멸치견과류볶음 - 가지가 저렴해서 다섯개나 샀다. 멸치견과류볶음은 어머님이 해주신 반찬인데 핵핵꿀맛! 2. 청경채볶음 - 반값 할인 하기에 사왔는데 청경채 요리로 검색해서 해 본 요리이다. 마침 2년 전인가에 사놨던; 전분이 있었는데 저 소스는 별거 없고 간장 굴소스 설탕 넣고 전분물 넣어서 탕수육 소스처럼 걸쭉 하게 만든 것이다. 맛있었다. 3. 잡채 - 남편 생일이라서 한 잡채인데 내가 했지만 너무 맛있었다. 단 만드는 데에 하루 종일 걸린다.. 이제 슬슬 도시락 싸는게 귀찮기도 했고, 휴가도 꽤 써서 그런지 도시락을 많이 못 쌌다. 9월에는 그래도 날씨가 선선해지니깐 다시 열심히 싸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