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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기들

JAJU 자주 인덕션 겸용 냄비 16cm 양수

by 닮은 2018. 4. 14.

인덕션 냄비들은 왜 때문에 하나같이 못생기거나, 크거나, 편수이거나, 비싸다.

도대체 인덕션 쓰는 사람들은 된장 찌개 같은건 어디 해먹는거냐!!!!!!!!1 하고 3일을 검색해봤지만 못 찾고

결국 우리집은 남편이 킨토 카코미에 푹 빠져서 이걸 사기로 결정했는데, 

드디어 어제 저렴하면서, 못생기지(알록달록하지) 않고, 자그마하고, 저렴한 양수 냄비를 발견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http://living.sivillage.com/jaju/product/productDetail?&productNo=01P0000185581&infwPathTp=LI&infwPathNo=

16cm의 아담한 사이즈! 한두끼 된장 찌개 끓여먹기 딱 좋은 사이즈....!

블랙, 29,900원, 양수!!

검색해보면 작은 사이즈는 거의 편수인데 왠지 편수 냄비에는 찌개 끓이기가 어색하다.

델키? 라는 곳에서 나오는 18cm 짜리 양수 냄비도 있긴 한데 너무 빨간 색이어서 얘도 포기.

그리고 다른 해외 브랜드 제품은 스텐리스 제품이 대부분이고, (알록달록 보다는 낫지만 ㅠ) 무엇보다 냄비 하나에 5만원이 넘어간다. 덜덜.


자주에서 돈 받은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구입한 것도 아니지만!

남편이 카코미를 포기한다면, 나는 무조건 이 냄비를 살 의향이 있다!!!

인덕션 쓰시는 1~2인 가구에 추천해봅니다!


덧붙여, 자주 진짜 완전 최고다...! 앞으로 뭐 찾을 때 자주에서 항상 먼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