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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밴드 기저귀 여름 기저귀 8kg 아기 3단계 중형 기저귀 내돈내산 (네이처메이드 썸머, 매직컴포트) 지금 딱 8.5kg 나가는 두 아들은 기저귀만 갈려고 하면 용수철처럼 튀어 나간다. 잡고 설때쯤이면 팬티 기저귀 쓰면 돼서 너무 편하다는데 우리 애들은 오른쪽 다리 넣고 왼쪽 다리 넣으면 오른쪽 다리 빼고 다시 오른쪽 다리 넣으면 왼쪽 다리 빼고 아주 무한 반복이라 차라리 용수철 제압하고 밴드 기저귀를 입히는게 훨씬 편해서 아직 밴드 기저귀를 쓰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리프가닉을 썼는데 여름이 되니 기저귀가 너무 두껍고 답답해보여서 얇은 기저귀를 찾아보다가 네이처메이드 썸머와 매직컴포트를 구매해보았다. 매직컴포트는 예전에도 써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사실 기저귀가 왜 이렇게 빨리 축축해지나 했었다. 대신 너무 얇아서 여름에 쓰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예전에 쓸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여름이 되니 땀으로 수분.. 2020. 7. 20.
마포 에스앤유 피부과 이소성 몽고반점 레이저 2차 (아기가 피부과 마취크림을 먹었어요..) 이소성 몽고반점으로 첫 레이저 시술 이후로 벌써 두달이 지나서 2차 레이저 시술을 하게 되었다. 토요일 오전 10시 예약이라 8시 반에 출발했다. 주말 아침이라 차가 그렇게 많이 밀리진 않았는데 지웰타워 주차장은 하 정말 🤬🤬 3층까지 내려가서 겨우 주차를 했고 우리 뒤에 온 사람들은 모두 기계식 주차를 했다. 기계식 주차 뭔가 못미덥다. 금요일에 왔을 때는 길이 막히는 대신 주차는 어느 정도 괜찮았는데 주말 아침은 길은 크게 막히지 않지만 주차가 헬이라는 점.. 유모차를 꺼내 애들을 태우고 엘베를 타고 올라가니 9시 45분쯤 되었다.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피부과 쪽 대기실에는 사람이 많이 혈관센터 쪽 대기실에서 앉아있는데 10시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가득 찼다. 삼성 병원인줄 알았고요.. 코로나고 뭐.. 2020. 7. 12.
본격 부추파티 부추 한단으로 다 할 수 있어요! 부추요리 잡채, 부추전, 막창전골, 팟타이 만들기 레시피 시작은 돌상에 올릴 잡채를 만들기 위해 산 부추였다. 겨울에는 비쌌는데 요즘엔 싸다 했더니 부추가 원래 5월 제철이란다. 한단을 샀는데 너무 싱싱해서 3주 동안 냉장고에서 버텨주었다. 잡채준비물) 부추, 어묵, 당근, 양파, 파프리카, 팽이버섯, 당면 재료를 채설어 잘 안 익는 당근부터 넣고 볶다가 팽이버섯, 양파, 부추, 어묵,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양념은 양조간장과 설탕만 있으면 되는데 흑설탕을 넣으면 색깔이 예쁘게 난다. 당면은 삶아서 퍼지지 않게 찬물에 헹궜다가 마지막에 넣고 양념을 뿌려 볶아주면 된다. 부추전준비물) 부추, 양파, 튀김가루 튀김가루를 쓰면 바삭하고 더 맛있는 것 같다. 반죽할 때 탄산수를 넣으면 더 바삭하다던데 다음에는 그렇게 해봐야겠다. 전은 뭐 별거 없다. 튀김가루에 차가.. 2020. 7. 10.
정자동 그래니살룬 주말/평일 런치 동갑내기 입사 동기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처음 만났을 때 모두 24살 갓 대학교를 졸업한 꼬마였는데 벌써 모두 결혼을 하고 그 중 나 포함 둘은 애가 둘이다 ㅎㅎ 한명은 퇴사하고 육아 하다가 (그 어려운!!) 다시 취업을 했고, 나는 육아 휴직 중인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마지막으로 셋이 밥 먹은게 언제인지 정말 생각이 안 난다...) 만나서 같이 밥을 먹었다. 분당 정자동 그래니살룬에서 만났다. 피자도 시켰으면 더 좋았을텐데 메뉴 세개만으로 충분히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주말에는 런치가 안 되는 곳도 많은데 그래니살룬에서는 주말, 평일 모두 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었다. 스파이시 꽃게 로제 파스타는 매콤했는데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만큼의 매콤함이다. 게도 두마리를 반 잘라 네.. 2020. 7. 5.
집에서 마라탕 만들기 (feat.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마라탕을 항상 사서 먹다가 이번에 만들어 먹어보았다. 만들었다고 하지만 사실 마라 소스 넣고 재료 넣고 끓인 것이 다다. 예전에 중국 당면 같은건 구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이마트(쓱배송)에 다 있었다. 심지어 고수도 있다! 마라탕 소스는 오뚜기이서 나온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를 이용했다. 재료는 원하는 걸 넣으면 되는데 나는 브로콜리, 차돌박이, 배추, 버섯, 새우, 소세지, 두부, 푸주, 수정당면, 옥수수국수를 넣었다. 푸주, 당면, 옥수수국수를 조금 불려 놓는 것이 좋다. 1.5 리터에 소스 한봉지를 넣는데 그렇게 하니 좀 싱거워서 두반장을 좀 더 넣어주었다. 재료가 너무 많아서 못 넣었는데 이 외에도 어묵, 청경채, 숙주, 연근을 넣으면 정말 맛있다. 차돌박이, 소세지, 새우 버섯, 배추, 브로.. 2020. 7. 3.
후기 이유식 감자당근소고기죽 브로콜리완두콩닭죽 냄비이유식/쿠첸밥솥이유식 중기부터 시판이유식을 하고 있었는데 후기부터는 하루3끼를 먹게 되어 한끼 정도는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도전해봤다. 일주일치를 한번에 만들꺼라 큐브를 만들거나 육수를 내지는 않았다. 감자당근소고기죽 쌀 200 소고기 130 감자 100 당근 70 양파 20 이유식은 책이나 인터넷을 아무리 봐도 양이 천차만별이라 너무 헷갈린다. 그냥 사온거 다 넣었다ㅎㅎ 후기부터는 사실 진밥인데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묽기가 중기에 먹는 죽처럼 되었다. 애들이 아직 씹을 생각이 없어서 쌀도 절구로 빻아주었다. 고기는 한번 삶고 절구로 빻아서, 나머지 재료는 그냥 다져서 다 때려넣고 물 붓고 저어주면 된다. 쌍둥이 두명이서 하루 500 총 2000 만들려고 했는데 300 두개, 150 다섯개니 1300 정도 나왔다. .. 2020. 6. 29.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 feat. 증정용(?) 아티스트 브러쉬 모음 나는 왜 이런걸 모으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다. 투쿨포스쿨에서 블러셔나 쉐딩, 섀도우 팔레트 제품 등에 브러쉬를 함께 주는 기획 상품을 종종 내곤 하는데 그때마다 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블러셔, 섀도우 브러쉬는 두세트나 있고 이번에 산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는 무려 세개나 샀다. 그 중 최초로 산건 정말 쓰려고 산거고 그 후 두번은 순전히 브러쉬를 받고 싶어서 샀다. 보다시피 그렇게 좋은 브러쉬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휴대용으로 나온 미니 브러쉬이다. 제일 왼쪽 브러쉬는 블러셔 살 때 받은 브러쉬이다. 브러쉬 떼샷! 내가 이걸 보려고!!! 아티스트 브러쉬 - 포터블 컨투어 브러쉬 브러쉬 끝 부분이 경사가 있어서 옆에서 보면 사선으로 되어있다. 쉐딩이나 블러셔 할때 쓰는 브러쉬이다. 아티스트 브러쉬 - .. 2020. 6. 26.
에스쁘아 리얼쿼드팔레트 로지플랫 쿨톤 4구 팔레트 에스쁘아는 웜톤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생각했다. 룩북이나 화보를 보면 봄 웜톤 느낌이 많이 나고 이번에 특히 조이가 메인 모델이 되면서 아 에스쁘아는 웜톤에 올인하기로 다짐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 쿨톤 팔레트를 출시해벌임.. 첫인상은 비바이바닐라 아이크러쉬 무디라벤더와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아랫줄) 뚜껑 열어서 다시 보면 완전 다른 느낌이지롱 에스쁘아는 사실 싱글 섀도우 원조 바세린 광으로 유명했다. 나도 오렌지피버, 선셋, 원더핑크를 싱글 섀도우로 갖고 있었는데 오렌지피버는 너무 오렌지라 안 받고 원더핑크는 섀도우가 너무 많아서 친구들에게 나눔 하고.. 선셋은 나눔하기에는 많이 쓰기도 했고 손도 자주 가서 가지고 있기로 했다. 에스쁘아 섀도우는 발색이 과하지 않으면서 바세린 광같은.. 2020. 6. 26.
잡채 만들기 애들 첫돌을 맞아 잡채를 했다. 애들은 아직 먹을 줄은 모르니 당연히 어른들을 위한 것이다. 시댁 식구들은 사정이 있어 오지 못했고 친정 엄마 아빠만 오셔서 여섯이서 집에서 밥을 먹었다. 잔치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잡채와 생일 맞이 미역국을 하고 엄마가 쪽갈비를 해오셨다. 크 잡채 색감 美쳤고.. 당근 채 썬다고 플라스틱 도마를 버렸다. 담부터는 채썰기 도구를 이용해야겠다. 당근부터 볶다가 버섯, 파프리카, 부추, 양파, 어묵을 넣고 볶았다. 재료 볶기 전에 당면을 삶아두었는데 그러니깐 당면이 퍼져서 잡채 망하는 줄 알았다. 찬물이 행구지 말고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발라 두라는 말도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료 볶고 나서 당면 삶고 찬물에 한번 헹구는 것이 좋은 것이 좋을 것 같다. 헹군 당면을 후라이팬에 .. 2020. 6. 17.
오뚜기 벨라티 - 허니 자몽 블랙티 회사 다닐때도 1일 1커피를 했는데 육아 휴직 후에도, 아니 집에만 있으니 더더욱 음료를 즐겨 마시게 되었다. 믹스 커피를 종류별로 마시다보니 좀 색다른 걸 마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오뚜기에서 벨라티라고 과일 티를 출시해서 구매해봤다. 허니 자몽 블랙티 맛을 마셨다. 액상으로 되어 있고 한 포에 물은 90을 넣는다. 찬물에 얼음을 넣어 마셨는데 건강한 쥬스 맛이다. 달달해서 홀짝 홀짝 마시다보니 금세 바닥이 보인다. 다음에는 탄산수에 타서 마셔봐야겠다. 2020. 6. 4.
보늬밤조림 만들기 냉동실을 비우려고 보니 밤이 한가득 있다. 작년에 엄마가 따다 주신 밤이다. 이 밤으로 뭘할까 하다가 보늬밤조림이 생각났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았다. 밤 껍질만 까면 오히려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육아 하면서 하기에도 좋다. (정말? ㅋㅋㅋ) 1. 밤을 깐다. 속껍질이 까지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밤을 잘 까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가위로 모서리를 약간 잘라서 손으로 까주었다. 너무 깨끗하게 까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냉동밤은 까보니.. 엄마가 전자렌지로 살짝 구운 밤인거 같았 다. 실수로 속껍질까지 깐 건 그냥 먹었다. 2. 베이킹소다 밥숟가락으로 세번 넣은 물에 12시간 불린다. 이 과정을 통해 속껍질이 부드러워진다. 3. 부드러워진 속껍질을 정리하고.. 2020. 5. 27.
쿠팡 기저귀 스너글스 세컨스킨 중형 내돈내산 보솜이를 다 쓰고 남은 여름 기저귀도 다 쓰고 하기스 매직핏 중형 플러스를 쓰다가 아무래도 이건 좀 큰 거 같아서 중형 기저귀를 새로 주문해봤다. 보솜이, 군, 매직 컴포트처럼 (내가 좋아하는) 얇고 바스락거리는 재질이다. 얇은데도 흡수하고 나서 축축해지는 정도가 덜하다. 이제 막 8키로 되었는데 사이즈도 잘 맞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168장에 30340원이니 장당 180.5원 정도 한다. 심지어 국내 제조이다. 사이즈 맞을 때까진 스너글스 세컨스킨에 정착해야겠다! https://coupa.ng/bC4tE6 스너글스 세컨스킨 밴드형 기저귀 남여공용 중형 (7~11kg)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