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2022년 ss 룩북이 출시되었다👏🏻👏🏻👏🏻👏🏻
2019년 뮤트로즈부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상아문라이트까지 7구 멀티 팔레트로 바뀐 후로는 다 모으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민트체크 역대급 등극… 🏆
일단 포장부터 컨셉 낭낭… 빈티지 가게에서 크래프트지로 포장한 듯한 포장지에 아무렇게나 무심하게 수첩 찢어서 붙인 것같은 스티커, 틀린 글자 죽죽 긋고 쓴 글씨까지 진짜 디테일 잘 살렸다 👍🏻
팔레트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스프링 때문에 정말 수첩으로 보인다 🗒
팔레트 가루 묻는 걸 방지해주는 필름지도 정말 많이 개선됭었다. 사실 이 필름지는 생각보다 거슬리는데 그렇다고 제거하자니 가루가 너무 날리고 그냥 두면 고정이 잘 안돼서 접히고 삐뚤어지는데 이렇게 스프링으로 고정해버린 것도 신의 한수이다!! 예쁘기도 한데 기능적으로도 완벽하다 👍🏻
팬색이 평소와는 다르게 실제와 비슷하게 잡혔다! 굳이 나누자면 왼쪽은 쿨톤, 오른쪽은 웜톤이지만 모두 웜쿨 관계없이 잘 쓸 수 있을법한 컬러이다. 엄한 색이 없어서 데일리로도 가능하지만 펄이 특이해서 화려한 메이크업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캬 체크 음각 너모 예쁘다👍🏻 써니 사이드, 에그, 피노 누아는 은은한 무펄 매트이다. 펄 3개가 독특한데 민트는 민트 베이스에 초록펄, 핑크펄이 박혀있다. 민트 베이스이지만 눈이 올리면 투명에 가깝게 발색 되어서 팬색처럼 엄하지 않다. 코르크는 어두운 브라운 베이스에 초록펄!! 펄감이 그렇게 많지 않고 사실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펄이 다 떨어져나간다 😂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라이너로 쓰기에도 충분할 것 같다. 초코칩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습식인데 색은 예쁘다.
크 사은품까지 완벽하다👍🏻 2020년 초에 코로나 시국 시작 이후로 지금 만 2년, 3년째를 지나고 있다. 여행은 물론이고 외출은 커녕 재택 근무로 집에만 있는데 와인백을 사은품으로 받으니 올해는 정말 코로나가 종식돼서 쓸 수 있을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든다☺️ 민트와 퍼플 조합도 참 좋다. 💚💜
밝게 빛 받은 손목발색
약간 어둡게 나온 손목 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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