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는 웜톤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생각했다. 룩북이나 화보를 보면 봄 웜톤 느낌이 많이 나고 이번에 특히 조이가 메인 모델이 되면서 아 에스쁘아는 웜톤에 올인하기로 다짐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 쿨톤 팔레트를 출시해벌임..
첫인상은 비바이바닐라 아이크러쉬 무디라벤더와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아랫줄)
뚜껑 열어서 다시 보면 완전 다른 느낌이지롱
에스쁘아는 사실 싱글 섀도우 원조 바세린 광으로 유명했다. 나도 오렌지피버, 선셋, 원더핑크를 싱글 섀도우로 갖고 있었는데 오렌지피버는 너무 오렌지라 안 받고 원더핑크는 섀도우가 너무 많아서 친구들에게 나눔 하고.. 선셋은 나눔하기에는 많이 쓰기도 했고 손도 자주 가서 가지고 있기로 했다. 에스쁘아 섀도우는 발색이 과하지 않으면서 바세린 광같은 은은한 글리터가 진짜 예쁘다.
윗줄 러브미백, 하트펜던트
아랫줄 로지플랫, 초콜렛로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러브미백, 하트펜던트, 로지플랫, 초콜렛로퍼
현존하는 4구 팔렛트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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