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다. 젠다이의 형태가 갖추어졌다!!!
화장실 타일을 붙이는 중이다. 작업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작업자분 휴대폰 안 떨어졌을지..
주방 타일은 희색 유광 타일을 서브웨이 스타일로 붙이고 줄눈 색깔은 비둘기색으로 정했다.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흰색(타일이랑 같은 색)이냐 검은색이냐 비둘기색이냐로 한참 고민했었다.
현관 타일은 그레이톤으로 정했다.
중문이 설치되고 있다. 위로 잠깐 우물 천장이 보인다. 우물 천장을 막을까도 고민했지만 막지 않기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돈도 절약되고 뭔가 포근한 느낌 나서 예쁘다.
문은 위까지 올리는게 요즘 유행이라고 한다. 문이 비싸서 새로 달지는 않고 리폼하기로 했다. 리폼을 하고 문턱을 없애면 아래쪽 1cm 정도가 뜨게 되는데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아직은 식구가 둘밖에 없어서 바깥 소리가 시끄럽거나 빛이 새거나 하는 불편함은 아직 없다. 문 앞 장식을 제거하고 평평하게 한 다음에 다시 판자를 하나 더 대서 마무리 한다.
조명은 서비스로 달아주셨다. 문 색, 조명 갓, 싱크대 하부장이, 그리고 커튼과 쇼파까지 비슷한 톤으로 잘 어울려서 진짜 만족스럽다!
이때는 둘이 살기에 진짜 넓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후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샘 샘베딩 클로즈 프레임 + 씰리 침대 i3 매트리스 (2) | 2017.12.31 |
---|---|
쿠첸 인덕션 (0) | 2017.12.31 |
자취생 원룸 계약 후기 (0) | 2017.12.24 |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 준비편 (0) | 2017.12.16 |
스프리스 베일리 벨크로 (0) | 2017.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