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는 160이다.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PT 받을 때 입던 옷을 그래도 입었다. 무릎까지 오는 바지? 레깅스? 아무튼. 그런데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긴 레깅스를 입고 싶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2. 나는 약간 하비ㅠ 이기 때문에 너무 작은 것을 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레깅스는 늘어나는 재질이라 실측 사이즈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 결국에는 대충 키에 맞춰서 리복 레깅스를 90 사이즈로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3.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깅스가 도착하여 입어봤는데 작지는 않았으나 길이가 너무 긴 것 ;ㅅ; 아무리 접어 입으려고 해도 최소 5센치는 넘게 남는 것. 생각해보니 나는 하비일 뿐만 아니라 다리도 짧은 체형이었던 것이다.
4. 결국, 배송비 물고 반품을 하고 검색하던 중 안다르 라는 요가복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집에서 가까운 수내 롯데 백화점에 있어서 가서 입어볼 수도 있고, 8부가 있다!!!!!!!!!!! 게다가 나는 롯데 상품권도 있다!!!11
5. 처음에는 내 키만 보고 2사이즈를 권유 받았는데 탈의실에서 입어보니 다리를 더 넣었다가는 요가복이 터질 것 같아서 조용히 4사이즈로 시착해보았다. 다행히 찰떡으로 맞아서 구입했고 지금까지 매우 잘 입고 있다.
6. 키작녀 여러분들은 8부 안다르 레깅스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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