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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기들66

컬러테일러 퍼스널컬러 무료진단 키트 페북인가를 돌아다니다가 컬러테일러라는 앱을 알게되었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낸 앱인데 퍼스널컬러 별로 립을 추천해주고 리뷰를 쓰고 볼 수 있다. 퍼스널컬러 별로 추천해주는 만큼 앱에서 사진을 찍거나 질문에 답변하여 퍼스널컬러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렇게 하면 사실 제대로 알지 못할 가능성이 더 많다. 사진은 촬영 환경에 따라 왜곡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컬러테일러에서는 이런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 컬러카드를 배포하고 있다. https://ctapp.colortailor.net/mobile/share/event.do?no=402컬러테일러하늘 아래 같은 립은 없다.ctapp.colortailor.net 여러가지 스킨색이 프린트된 종이인데 가운데 구멍이 .. 2020. 10. 29.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 정재승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3970084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개정증보 2판) 한국 과학책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개정증보판. 그동안 머나먼 우주의 운동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에 머물렀던 물리학은 이제 사람이 만들어내는 행동 패턴, www.aladin.co.kr 올해는 "과학콘서트"가 나온지 20주년 되는 해이다. 2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 2판이 새롭게 출간되어 정재승 교수님이 인스타에서 활발하게 마케팅(?)을 하셨다. 라이브 방송도 자주 하셨고 특히 소수 독자들을 선정해 티타임을 가지며 이야기 하는 이벤트를 하게 되어 당첨이 되었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지금까지 연기된 상태이다. 아무튼 "과학콘서트"는 내 인생 책.. 2020. 10. 28.
에스쁘아 2019 룩북 s/s 뮤트로즈 f/w 더스티브릭 2019년도 룩북도 구했단 말씀! 더스틱 브릭은 당근에서 사고 뮤트로즈는 번개장터에서 샀다. 뮤트로즈는 새제품이고 사은품이었던 브러쉬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치더라도 비싸게 주고 산 것 같다. 약간 호갱 된 느낌도 있어서 번개장터 앱을 지워버렸다!!!! 싸게 올라 오더라도 안 보려고.. 아무튼 드래곤볼 완성해서 너무 신나!!!! 니가 바로 뮤트로즈구나!! 사실 그렇게 특이한 건 없는데 시리즈물(?)로 출시되니 소장 욕구가 뿜뿜한다. 왼쪽은 쿨톤 오른쪽은 웜톤. 이때는 자석으로 열고 닫는 케이스이고 가루가 날리지 않게 방지하는 필름지가 고정되지 않고 그냥 끼워져 있는 형태이다. 중고로 알아볼 때 저 필름지가 있나 없나로도 가격이 달라진다.사은품 브러쉬인데 사실 이것만 해도 5천원은 할 거 같다. 이런 브러쉬.. 2020. 9. 14.
에스쁘아 2020 룩북 s/s 허니멜로우 f/w 빈티지레이스 (손목발색) 안 산다고 했나요..? 제가...? 오다 주웠습니다.. 헤헤 하루만에 한정 키트는 솔드아웃 됐다는 에스쁘아 빈티지레이스. 결국 물량 늘려서 다시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굳이 레이스 끈이랑 진주 핀은 필요없어서 일반으로 23대에 구매했어요. 진짜 얼그레이 향기가 나요. 정가는 32인데 사실 비싼거 같긴 합니다. 반은 패키징 값인듯.. 입자가 진짜 고와요. 왼쪽은 웜톤 오른쪽은 쿨톤이 쓰면 좋을거 같은데 대체로 무난한 색이라 톤이나 퍼스널컬러에 구애 받지 않고 모두에게 잘 어울릴만한 색이에요. 조이에게 너무 잘 어울렸던 허니멜로우는 당근에서 단돈 9천원에 팔길레 바로 사버렸어요. 번개장터나 당근에서 15 정도에 팔리는데 사실 쿠팡에서 제일 저렴하게 팝니다. 당연히 새제품이고 14천원 대에요. 단 쿠팡은 가격이.. 2020. 8. 31.
VDL 팬톤 아이북 no.7 (2018 울트라바이올렛) no.8 (2019 리빙코랄) 멀티북 no.2 (2020 클래식 블루) 요즘 에스쁘아 룩북이 난리가 난 가운데.. 화장대에서 잠들어 있던 VDL 팬톤 컬랙션을 한번 꺼내봤다. 에스쁘아 룩북은 2018년부터 ss, fw 이렇게 일년에 두번씩 나온다. 2018년에는 아이북 치크북으로 나눠서 나오다가 2019년도부터 섀도우 6개 치크 1개로 앙증맞고 귀엽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 VDL 팬톤 아이북은 2015년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색”에 맞춰 뽑은 색들로 구성되어 있는 팔레트이다. 2015년에 no.4 까지 나오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로즈쿼츠/세레니티(no.5), 그리너리(no.6), 울트라 바이올렛(no.7), 리빙코랄(no.8)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도 추가되고 섀도우 크기도 커지면서 이름도 멀티북으로 바뀌었다... 2020. 8. 21.
코드글로컬러 무드터치섀도우킷 여름뮤트 여름쿨톤 3구 아이섀도우 팔레트 로즈 무드 (feat. 로라메르시에 캐시미어 구아바) 팔뚝 발색 팔레트를 정말 많이 샀지만.. 색조합을 잘 못해서 그런지 4구 3구짜리만 계속 쓰게 된다. 심지어 4구에서도 3가지 색만 쓰게 되고 요즘엔 아예 3구짜리만 쓴다. 내가 가지고 있는 3구 팔레트라 함은 코드글로컬러 무드터치섀도우킷 2호 로즈무드이다. 발색이 과하지 않고 내 얼굴 톤과 잘 맞는다. 한편 며칠전에 로라메르시에 아이컬러 구아바를 샀는데!! 얼굴이 까만 편이라 그런지.. 발라도 발라도 발색이 안된다. 지금까지 퍼스널컬러로만 따져 화장품을 구입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까만 피부라는 걸 잠시 잊었나보다. 여름뮤트라고 무조건 꺄 구아바다!! 하고 사지 말길 바란다. 물론 로라메르시에 제품이 전체적으로 발색이 약하긴 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로라메르시에 제품이, 덜면 덜수록 베스트가 되는 여름뮤트에게 .. 2020. 7. 22.
정자동 그래니살룬 주말/평일 런치 동갑내기 입사 동기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처음 만났을 때 모두 24살 갓 대학교를 졸업한 꼬마였는데 벌써 모두 결혼을 하고 그 중 나 포함 둘은 애가 둘이다 ㅎㅎ 한명은 퇴사하고 육아 하다가 (그 어려운!!) 다시 취업을 했고, 나는 육아 휴직 중인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마지막으로 셋이 밥 먹은게 언제인지 정말 생각이 안 난다...) 만나서 같이 밥을 먹었다. 분당 정자동 그래니살룬에서 만났다. 피자도 시켰으면 더 좋았을텐데 메뉴 세개만으로 충분히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주말에는 런치가 안 되는 곳도 많은데 그래니살룬에서는 주말, 평일 모두 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었다. 스파이시 꽃게 로제 파스타는 매콤했는데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만큼의 매콤함이다. 게도 두마리를 반 잘라 네.. 2020. 7. 5.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 feat. 증정용(?) 아티스트 브러쉬 모음 나는 왜 이런걸 모으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다. 투쿨포스쿨에서 블러셔나 쉐딩, 섀도우 팔레트 제품 등에 브러쉬를 함께 주는 기획 상품을 종종 내곤 하는데 그때마다 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블러셔, 섀도우 브러쉬는 두세트나 있고 이번에 산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는 무려 세개나 샀다. 그 중 최초로 산건 정말 쓰려고 산거고 그 후 두번은 순전히 브러쉬를 받고 싶어서 샀다. 보다시피 그렇게 좋은 브러쉬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휴대용으로 나온 미니 브러쉬이다. 제일 왼쪽 브러쉬는 블러셔 살 때 받은 브러쉬이다. 브러쉬 떼샷! 내가 이걸 보려고!!! 아티스트 브러쉬 - 포터블 컨투어 브러쉬 브러쉬 끝 부분이 경사가 있어서 옆에서 보면 사선으로 되어있다. 쉐딩이나 블러셔 할때 쓰는 브러쉬이다. 아티스트 브러쉬 - .. 2020. 6. 26.
에스쁘아 리얼쿼드팔레트 로지플랫 쿨톤 4구 팔레트 에스쁘아는 웜톤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생각했다. 룩북이나 화보를 보면 봄 웜톤 느낌이 많이 나고 이번에 특히 조이가 메인 모델이 되면서 아 에스쁘아는 웜톤에 올인하기로 다짐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 쿨톤 팔레트를 출시해벌임.. 첫인상은 비바이바닐라 아이크러쉬 무디라벤더와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아랫줄) 뚜껑 열어서 다시 보면 완전 다른 느낌이지롱 에스쁘아는 사실 싱글 섀도우 원조 바세린 광으로 유명했다. 나도 오렌지피버, 선셋, 원더핑크를 싱글 섀도우로 갖고 있었는데 오렌지피버는 너무 오렌지라 안 받고 원더핑크는 섀도우가 너무 많아서 친구들에게 나눔 하고.. 선셋은 나눔하기에는 많이 쓰기도 했고 손도 자주 가서 가지고 있기로 했다. 에스쁘아 섀도우는 발색이 과하지 않으면서 바세린 광같은.. 2020. 6. 26.
오뚜기 벨라티 - 허니 자몽 블랙티 회사 다닐때도 1일 1커피를 했는데 육아 휴직 후에도, 아니 집에만 있으니 더더욱 음료를 즐겨 마시게 되었다. 믹스 커피를 종류별로 마시다보니 좀 색다른 걸 마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오뚜기에서 벨라티라고 과일 티를 출시해서 구매해봤다. 허니 자몽 블랙티 맛을 마셨다. 액상으로 되어 있고 한 포에 물은 90을 넣는다. 찬물에 얼음을 넣어 마셨는데 건강한 쥬스 맛이다. 달달해서 홀짝 홀짝 마시다보니 금세 바닥이 보인다. 다음에는 탄산수에 타서 마셔봐야겠다. 2020. 6. 4.
쿠팡 기저귀 스너글스 세컨스킨 중형 내돈내산 보솜이를 다 쓰고 남은 여름 기저귀도 다 쓰고 하기스 매직핏 중형 플러스를 쓰다가 아무래도 이건 좀 큰 거 같아서 중형 기저귀를 새로 주문해봤다. 보솜이, 군, 매직 컴포트처럼 (내가 좋아하는) 얇고 바스락거리는 재질이다. 얇은데도 흡수하고 나서 축축해지는 정도가 덜하다. 이제 막 8키로 되었는데 사이즈도 잘 맞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168장에 30340원이니 장당 180.5원 정도 한다. 심지어 국내 제조이다. 사이즈 맞을 때까진 스너글스 세컨스킨에 정착해야겠다! https://coupa.ng/bC4tE6 스너글스 세컨스킨 밴드형 기저귀 남여공용 중형 (7~11kg)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5. 25.
중기이유식 (코로나 재난 지원금 와이페이 사용, 아기숟가락 이유식) 이유식 스푼 2단계 4월 말부터 길고 긴 초기 이유식이 끝나고 중기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기 이유식은 분유나 모유가 아닌 숟가락으로 앉아서 먹는 연습을 하고 음식 알러지 반응을 보는데 목적이 있었다면, 중기 이유식부터는 식사(?)도 하루에 두번을 하고 (초기보다는)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서 실제로 영양분을 섭취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초기는 재료를 몽땅 갈아버리는 미음 형태였는데 중기부터는 쌀알 1/3 정도 크기로 만든 죽을 먹게 된다. 다른 재료들도 작은 덩어리 형태로 조리하고 더 이상 채로 거르지 않는다. 소고기 육수나 닭고기 육수 뿐만 아니라 다시마물, 채수도 들어간다. 그래서 중기부터는 육수도 내야하고 재료도 다져야하고 할 일이 많다. 보통 육수와 다진 재료를 한꺼번에 만들어놓고 육수는 육수팩에, 다진 ..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