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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기들66

맥심 박서준 커피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모카골드 믹스커피 맥심에서 정말 오랜만에 신상이 나왔다. 맥심은 모카골드로 30년 넘게 업계 1위를 하고 있지만 거기에 멈추지 않고 신제품도 계속해서 내고 콜라보도 많이 하고 굿즈도 신경 써서 만들고 인스타 이벤트도 많이 하고 아무튼 진짜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코로나 전 팝업 카페로 “모카라디오”도 운영했는데 못 가본 것이 너무 아쉽다. 마침 먹고 있던 모카골드가 다 떨어져가서 쿠팡으로 호다닥 구매했다. 170개이고 하나에 136원 꼴이다. 맥심 말로는 더 깊고 진한 커피 향미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 크림 이라는데 실제로 마셔보니 키워드는 깊고 진한, 달콤, 크림이되겠다. 코로나 시대 초창기에 마스크를 오래 쓰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마스크를 오래 쓰면 귀 뒤가 아프다는 걸 몰랐다. 그때 맥심 커피박스 손잡이에.. 2021. 10. 28.
라카 #슈파미니택배 립오일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에서 얼마전 재미있는 이벤트를 했다. 2.3ml 짜리 립오일을 이런 귀염뽀짝한 미니 택배 박스에 담아주는 이벤트로 배송비만 결제해서 구매할 수 있었다. 실제로는 커다란 택배용 봉투에 배송이 되었다. 으악 이게 뭐라고 너무 너무 귀여워… ❤️ 2021. 10. 8.
크록스 클래식 올터레인 클로그 키즈 140 네이비 (아디다스 알타벤처 130 비교) 최근에 27개월을 지나고 있는 둥이들은 자기주장이 생기고 소근육이 발달하면서 신발 신기면 불편해 하면서 신발도 벗고 양말도 벗어버리곤 한다. 운동화를 신으면 맨발로 신을수는 없어서 양말도 꼭 신기는 편인데 유독 후둥이는 엉엉 울면서까지 안 신으려고 한다. 6월에 산 아디다스 알타벤처는 사이즈미스로 이미 샀을때부터 딱 맞아서 더더욱 안 신으려고 한다. 그래서 아기 고무신을 사봤는데 고무신은 발볼이 너무 좁아 아기들이 신기에는 또 불편하고.. 운동화도 샌들도 단화 고무신도 불편하면 도대체 뭘 신겨야되나 고민하다가 아! 크록스!!!! 가볍고 신고 벗기 편하고 발볼도 넓은 크록스는 에스컬레이터 탈때만 주의하면 아기 신발로는 완벽한 것 같다. 매장 가서 신어보고 가격 봤을때는 38이었는데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보니.. 2021. 9. 29.
루나 톤크러쉬 아이팔레트 코지모브.. 14800원, 3호 코지코브 아마 역대 최저가이지 않을까!! 내돈내산 리뷰는 몇개 없지만 발색이나 구성도 괜찮고 가루날림도 적다 한다. 그런데 팬이 몇개 분리돼서 오는 경우가 있다고… 제발 뽑기 잘 되길🙏🏻🙏🏻 그냥 쓱 봐서는 평범한거 같은데 왼쪽 제일 긴 막대 쪽이 쿠션 블러셔이고 매트3 글리터2 쉬머1개.. 인데 심지어 매트 하나는 펄이 콕콕 박혀있다. 쉬머 포함해서 펄 안 쓰는 나로서는 펄이 좀 많은 거 같은데 사실 항상 쓰던 매트 위주보다 색다른 걸 사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해봤다. 오늘 비도 오는데 쿠팡 선생님 조심해서 예쁘게 잘 갖다 주세요😀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99343597&pageKey=5300331659&itemId=765.. 2021. 8. 31.
여름뮤트 여름쿨톤 어퓨 롬앤 틴트 핑그르르핑크레몬/야자두할수있어/쌉싸름한장미/기회평등자두당/너는몰라즈베리/미안해화플럼/피그피그/베어그레이프 갑자기 틴트에 꽂혀서 이번주에만 8개를 샀다. 왼쪽 부터 첫줄 롬앤 피그피그, 베어 그레이프는 여름뮤트템으로 많이 추천해줘서 사봤다. 사진처럼 어퓨 틴트에 비해 발색이 상당히 투명하게 올라온다. 부담스럽지 않게 쓸 수 있을거 같다. 둘째줄 어퓨 너는몰라즈베리, 미안해화플럼은 퍼플 계열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사봤는데 너는몰라즈베리는 너무 딥했다. 보랏빛이 정말 많이 돌았는데 사실 이건 쿨톤템라기보다 겨쿨템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퍼플 계열 쓰고 싶었던 목적에는 아주 잘 부합하는 제품이었다. 풀립 말고 그라데이션립으로 가끔씩 써야겠다. 미안해화플럼은 그보다는 좀 더 레드빛인데 예쁘다. 생각해보니 플럼도 자두인데 이번에 자두 자두를 많이 샀구나 🍒 셋째줄 어퓨 쌉싸름한장미, 기회평등자두당이다. 쌉싸름한장미도 여.. 2021. 8. 7.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컬러 립밤 007 라즈베리 (feat. 카카오톡 선물하기 각인 서비스) 며칠전 생일이라 여기저기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 (흑흑 내가 뭐라고 이렇게 잘해줘요 사람들아.. 갬덩 갬덩..)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립밤이다. 디올 어딕트 립밤은 몇년 전 김연아 립밤으로 유명해졌는데 나도 001 핑크를 쓰기도 했다. 사실 약간 끈적한 편인데 립밤인 만큼 발색도 자연스럽고 입술 보습에도 좋다. 패키지도 예뻐서 금방 인기를 끌었고 립밤 말고도 립스틱, 라커, 틴트, 리퀴드 등 종류도 많아지고 립밤은 컬러도 다양해졌다. 풀네임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컬러 어웨이크닝 하이드레리팅 립 밤 007 라즈베리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카톡으로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나누는 친구라 내가 쿨톤임을 매우 잘 알고 있어서 이 색으로 준 것 같다. 세심하고 친절해.. (갬덩 갬덩.. 🥰)크 고급지다 고급져.. .. 2021. 4. 30.
22개월 아기 어린이집 칫솔 조르단 조단 유아 칫솔 키즈세이프 우리 애들은 양치질을 아주 잘 하는 편은 아니다. 잘 하는 편이 아닌게 아니라 사실 양치질을 너무 싫어해서 할때마다 남편이랑 거의 수술 하듯이 애들은 눕혀놓고 시킨다. 그나마 20개월쯤부터는 처음에는 혼자서 하도록 시키고 마무리만 해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양치질 하기를 너무 싫어하고 할때마다 대성통곡 하는 건 변함 없다. 도대체 어린이집에서는 이런 망아지들 양치질을 어떻게 시키는 건지.. 그런데 이번에 칫솔을 바꾸고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 첫칫솔은 친구에게 물려받은 앙비 칫솔이었다. 보통 아기들은 이가 안 났을때는 거즈에 물을 적셔 닦아주거나 이가 막 나기 시작했을 때는 엄마 손에 끼워 쓰는 칫솔을 쓰는데 우리 애들은 이가 좀 늦게 나서.. 손에 끼워 쓰는 칫솔 .. 2021. 4. 17.
초코 시리얼 리뷰 (오레오 오즈, 코코볼, 코코팝스, 죠리퐁, 허쉬 초코 크런치) 최근에 시간이 없다보니 준비(.. 랄것도 없으니)도 편하고 설거지도 편한 시리얼을 자주 먹게 되었다. 일단 아침은 무조건 시리얼이고 원래 늦은 점심을 먹고 저녁은 안 먹는데 그걸 또 시리얼로 때워서 하루 종일 시리얼만 먹는 날도 있다. 간편하고 부담스럽지도 않지만 너무 달아서 고지혈증 걸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줄여야 하는데 대체할만한 간편식이 뭐가 있을까.. 이렇게 너무 달아 걱정하면서도 그냥 시리얼은 잘 안 먹는다. 초코 시리얼을 주로 먹는다. 초코 시리얼은 먹을 때도 맛있고 다 먹고 나서 우유에도 초코맛이 나게 변해서 끝까지 맛있으니 일석이조!!! 초코 시리얼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바로 오레오 오즈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미국인의 소울 푸드인 오레오.. 2021. 3. 15.
플라하반 아이리쉬 포리지 오트밀 18개월 아기 간편 이유식/유아식 아기님들이 길고 긴 이유식을 끝내고 드디어 유아식을 먹게 되었다. 사실 배달 이유식 (아기숟가락) 먹이고 있어서 내가 할건 주문 잘 하고 받아서 냉장고에 넣는 것밖에 없지만 가장 큰 변화는 3끼를 해야한다는 것!! 아기님들이 아직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후기 이유식 할때도 2끼만 하고 한끼는 분유를 먹였는데 여전히 몸무게가 늘진 않았지만 이제 어린이집도 가야 하고 저작 운동도 많이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과감하게 분유를 끊어버렸다. (사실 가장 큰 원인은 더 이상 젖병 못 씻어먹겠다!!!) 3끼를 다 먹이려니 그것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 아침에 시리얼을 먹으면서 아기도 시리얼을 주면 참 편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아침에는 간단하게 토스트, 시리얼을 주는 엄마들이 많았.. 2021. 1. 9.
VDL 2021년 팬톤 컬랙션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 (내돈내산, 팔목발색) 꺄 팬톤 컬렉션!! 왔다 왔어!! VDL 팬톤 컬렉션 중 아이 팔레트는 코랄리빙부터 모으고 있다. 올해에 이어 2021년에 노랑이라는, 아이섀도우로서는 엄한 색깔을 어떻게 구현했을까 궁금했는데 정답은 그냥 버리는 것... 😆😆😆😆😆 은 농담이고, 뷰티 블로거들을 보니 섞어 쓰는 거 같던데 웜톤이라면 잘 어울릴것 같다. 나는 웜톤도 쿨톤도 아닌 흙톤(?)인데 사실 이 노랭이 말고도 쓸 색이 널렸으니 상관없다.. 마침 뒤에 살짝 찍힌 우리집 문도 그레이🤍 케이스는 세로지만 여는 건 가로로... 올해 트렌드.. 라고 해야하나? 암튼 의식 했는지 뮤트한 컬러가 많다. 왼쪽 반판을 보면 말린 장미 느낌이다. 딱 펴고 보자마자 아래 위 간격을 조금 줄이고 브러쉬나 하나 넣어주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 동안 들어있.. 2020. 12. 30.
30대 어금니 (26번 치아) 내돈내산 임플란트 후기.. (2) 임플란트 식립 어금니 발치한 자리는 완전히 구멍이 뻥 뚫려버렸다. 어금니라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잇몸이 더 많이 없어져버린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잇몸이 짧아진 것이 맞고 발치후 6-8주가 지나면 잇몸이 차오르면서 다시 길어(?)진다고 했다. 나는 3달 후에 식립 하기로 했다. 한달쯤 뒤부터는 그쪽으로 양치질도 할 수 있었고 음식도 가리지 않고 다 먹었다. 단 씹는 건 여전히 오른쪽으로만 씹을 수 있었다. 치아 상태 안 좋은 사람들이 왜 잘 못 먹고 위장병에 걸리는지 십분 이해가 되는... ㅠㅠ 윗쪽 어금니가 없어 아랫쪽 어금니가 위로 올라올 수도 있어서 그걸 막는 교정? 같은걸 해야한다고 한다. 별건 아니고 이렇게 사진처럼 막대기 같은걸 붙인다. 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고 9800원이 나왔다.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을 .. 2020. 12. 10.
30대 어금니 (26번 치아) 내돈내산 임플란트 후기.. (1) 크라운 탈락과 발치 과자를 먹다가 크라운이 탈락해서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다. 아직 젊은(?)데 임플란트를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임플란트가 뭔지도 잘 몰랐고 사실 지금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갑자기 크라운이 떨어지고 발치를 해야하고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어 우왕좌왕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본다. 나는 저녁 먹기 전, 거의 여섯시 그러니까 병원 문 닫는 시간 쯤에 크라운이 떨어져서 당일에 바로 진료를 보지는 못했다. 전화를 해서 다음날 최대한 가장 이른 시간으로 예약을 잡았다. 크라운이 떨어져도 상태가 좋으면 다시 붙일 수 있기 때문에 크라운은 잘 보관하고, 떨어진 쪽으로는 치아 파절(치아가 부서짐)의 위험이 있으므로 씹지 말고 양치질도 피해서 하라고 했다. 크라운이 떨어져나간 .. 202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