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후기들

틴트 정리 (1)

닮은 2025. 10. 11. 18:27

육아 휴직하고 헛헛한 마음에 한두개 샀던 것이 어느 순간 인플루언서를 해도 될만큼 많아졌다. 버퍼 12개월이라고 쳐도 이제 얘네들은 안될거 같아서 정리하려고 한다.


자두색에 한창 빠졌을 때 어퓨 틴트와 릴리바이레드 틴트를 많이 샀다. 릴바레 틴트는 선명하기 발색이 잘되는데 컬러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이다.


디어달리아는 신제품을 쏟아내기보다는 스테디 샐러 라인을 갖고 있다. 보기 드문 비건 색조에 백화점 템에 가까운(?) 한국 브랜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틴트도 발색이 잘되고 지속력도 좋은데 가볍고 입술에도 너무 편해서 만족스러웠다.


코시국에 혜성처럼 나타난 에뛰드 픽싱 틴트이다. 지금은 이렇게 바르자마자 픽싱 되는 제품이 많은데 그 당시에는 센세이션이었다. 하지만 발색이 너무 쨍하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주기가 어려워서 꽝손인 나에게는 처박템이 되고 말았다.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색도 많이 나오은 것 같다. ) 무엇보다 마스크 쓰면서 틴트보다는 아예 밤을 사용하거나 아무것도 많이 안 바르게 되더라..


포렌코즈는 안 지워지는 틴트로 유명했는데 왜 때문에 나는 잘 지워졌던 것일까.. 🥲 지속력 보다는 나는 오히려 발색이 만족스러웠고 컬러 종류도 몇십개로 정말 많았다. 특이하게
틴트에 주력했던 브랜드로, 지금은 흔한 SNS 입소문템의 초창기에 광고를 많이 했었다.


여름 쿨톤 카페에서 귀가 팔랑 팔랑 거려 구매했던 제품인데 알고 봤더니 쓰니가 협찬 받고 열심히 쓴 글에 혹했던 것이었다. 색은 예뻤지만… 프라이머 바르고 틴트 바르고 플럼퍼를 바르고 립 오일을 바르고 립 하나에 이렇게 공 들이는 것은 나와 맞지도 않고 능력도 안돼서 처박템이 되었다. 지금 보니까 러브 플레르라는 브랜드로 리브랜딩 되었는데 추천은 글쎄..


사랑해마지 않는 아멜리 틴트❤️ 아멜리 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쿨톤 웜톤 맞추지 않아도 내 입술에 찰떡.. 까지는 아니지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올라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뭘 사든 실패할 가능성이 적다. 재작년에 몽땅 리뉴얼 되었으나 지금은 모두 단종 상태.. 아마 케이스가 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제발 다시 나오길 🙏🏻


스테디샐러 롬앤 원조 틴트 맛집!!
그 중에 제일 사랑하는 베어 그레이프 당연히 새걸로 다시 구매했고 블러셔도 구매했고… 요즘 유리아쥬 콜라보도 아주 칭찬해👏🏻 일 넘 잘한다 진짜!!


롬앤이 틴트 맛집이라면 클리오는 모든 색조를 두루 두루 잘하는 브랜드이다. 지금도 어찌나 다작하시는지 따라가다 지친지 오래되었다.. 🥲


에스쁘아는 로드샵 브랜드 중에서도 티어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케이스도 참 예뻤다. 요즘에는 틴트보다는 팔레트, 베이스, 브로우 등 전체적으로 힘 주는 것 같다. 특히 연남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특색이 있고 같은 회사 헤라의 베이비 느낌이 있다. 베이비 헤라 👼🏻


나를 여기로 이끈 장본인.. 아니 틴트가 막 5천원 6천원 밖에 안 하니까 계속 사게 된다니까요🥲 ** 저렴이 버전이 꽤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저 웃지요🤭


발색은 다음 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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